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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김나연 수석 연구원

2018. 07. 29.  서양무용음악연구소

지난 6월과 7월 2018 제1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본 콩쿠르는 서울국제문화교류회에서 주최하는 명망 있는 행사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각 장르의 우수한 무용인들을 발굴해냈다. 서양무용음악연구소는 본 콩쿠르의 예선과 본선의 음악분야와 함께 발레 워크샵 진행을 맡았으며 콩쿠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워크샵 전 홀리오 보카와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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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무용음악연구소의 김나연 수석 연구원은 콩쿠르음악총감독 역할과 함께 발레워크샵 피아니스트로 활약했으며 워크샵의 발레마스터는 본 콩쿨의 최고 심사위원인 홀리오 보카 (Julio Bocca)가 맡았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 발레 계에서도 유명한 홀리오 보카는 American Ballet Theatre 에서 20년간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현재 우루과이 소드레 국립발레단에서 예술 감독직과 함께 세계적 권위의 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우루과이 소드레 국립발레단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존 크랑코 발레학교 출신 김은실 주역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 윤별이 입단해있다. 김나연 수석 연구원은 독일 바이마르 리스트 음악원에서 피아노 독주와 오페라코치를 전공한 후 독일 로스톡 국립극장 오페라코치와 발레피아니스트로 활동을 하였다.  2015년 약 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김나연 피아니스트는 한발 더 도약하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무용음악 전문사 과정에서 함부르크발레단 예술 감독 존노이

마이어의 드라마 발레에 관한 논문을 쓰며 무용음악가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촉망받는 발레피아니스트이다. 발레 기교를 능가할 만큼의 피아노 테크닉과 출중한 독일어 능력은 국내 발레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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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과 김나연 피아니스트&나르민 피아니스트>

발레워크샵은 집행위원회이신 조주현 교수의 통솔 하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주니어 듀엣 부문 1위와 남아공 국제 발레 콩쿠르 금상, 그리고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 파드되 부분 1위를 차지한 발레리나 박선미와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그랑프리와 남아공국제발레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한 발레리노 이은수, 그리고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금상을 수상한 발레리나 한신형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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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발레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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